지운이 2018. 11. 6. 09:06

自警

-李晬光

 

已往休須念 이왕휴수념

方來且莫思 방래차막사

惟將見在事 유장견재사

主一愼操持 주일신조지

 

이미 지나간 일은 생각지 말며

다가올 일 또한 생각지 말리

오직 닥친 일만 살펴

마음 하나로 모아 삼가 몸가짐 굳게 하리

 

*이수광 李晬光, 1563~1628

*主一은 主一無適이라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