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침술 활용.. 미국
응급실에서 침술 활용.. 미국
‘It’s great to have an alternative
:’ Aurora West Allis offering acupuncture in the emergency room
FOX6NOW.COM/ 2018.10.10
BY LEEANN WATSON AND MARY STOKER SMITH
미국에서 응급환자의 치료에 침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기사가 소개되었다(FOX6NOW.COM).
오대호 연안 오로라 웨스트의 앨리스메디컬센터 응급실에서는 2017년부터 침술을 사용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오피오이드(의료용 마약) 중독의 만연 속에서 의사의 요청에 의해 도입된 옵션치료였다. 약물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침구가 활용되게 되었던 것이다.
Urban 박사는 처음 듣게되었을 때 응급실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신하지 못했다고 한다.
처음에 Urban박사는 "나는 회의적이었고 확신하지 못했다. 나는 그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어떻게 효과가 있는지는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침술 치료라는 옵션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번즈씨는 침술이 고통을 줄이기 위한 자연적이고 비약리학적이라고 지적하며, 미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마약성 약물의 중독, 이른바 ‘오피오이드위기’에서 이로 인한 고통으로 응급실로 오는 환자의 고통을 도와 줄 수 있는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번즈씨는 침술이 두통, 불안, 허리 통증, 무릎 통증, 복통, 메스꺼움 등 다양한 증상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Baraba Orban은 마약보다 침술을 선택한 환자였다. 그녀는 구역질이 나고 발가락까지 고통 스러웠다. 태아의 위치에 많이 영향을 미쳤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이 고통을 없애기 위해 무엇이든 해봤지만, 다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녀는 침술을 받았고, 처음엔 물론 효과가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침술 치료를 받은 후 수 시간 만에 좋아진 것을 느꼈다고 한다. 침술을 받고 액체약물을 먹었을 뿐인데, 좋아진 것을 느끼며 믿기 어려웠다고 한다.
물론 침술이 모든 것을 고쳐주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고통을 치료하기 위해 아편제 또는 마약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Urban박사는 지적한다. 그러나 특별한 방법이 없는 경우라면 침술과 같은 비정형적인 선택권을 갖는 것이 기쁘다고 말한다.
번스는 침술을 받은 응급실 환자의 50% 이상이 치료를 시작한 이래로 계속 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芝雲 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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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는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