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시(2024년)

8/22일 오늘의 한시/ 숨바꼭질 -尹愭

지운이 2024. 8. 22. 09:52

 

迷藏(미장)/ 숨바꼭질


小兒學迷藏 소아학미장
兩目手以掩 양목수이엄
自謂能隱身 자위능은신
不知人指點 부지인지점

어린아이 숨바꼭질 배울 적에
두 눈을 손으로 가리곤 했지
스스로는 꼭꼭 숨었다 말한다만
남에게 들킨 줄 모른다네


*윤기 尹愭, 1741∼1826
*擬古 16수 중에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