聞鸎(문앵)/ 꾀꼬림 울음ᆢ
斂去藏何處 염거장하처
啼來必此時 저래필차시
有期還有信 유기환유신
爲鳥頗靈奇 위조파영기
*꾀꼬리 앵, 자못 파,
거두어 돌아가선 어디에 숨었다가
반드시 이 때에 돌아와 울어대나
기약 하고서 신의까지도 지키니
새치고 제법 영특도 하네
*이규보 李奎報, 1168~1241
*三首 중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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