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학 이야기/도침 이야기

도침의 수기법

지운이 2024. 6. 11. 00:31

도침의 수기법

 

1. 4단계 도침 삽입술

 

도침의 수기에서 가장 먼저 강조되는 것은 '4단계 도침 삽입술'이다. 삽입 수기의 4단계, 즉 定点、定向、加分离、刺入의 과정을 따르도록 정하고 있다. 

아래와 같은 과정으로 설명된다
-定点(삽입점 정하기) : 병변의 위치를 ​​파악하고 해당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바늘이 삽입될 부위를 마커로 표시한 후 요오드를 사용하여 소독한 후 알코올로 요오드를 제거한 후 멸균포로 덮어준다. 
-定向(삽입 방향 정하기) : 절개선을 큰 혈관, 신경, 힘줄의 방향과 평행하게 하여 삽입점에 침도의 끝을 대고 누른다.
-分离(가압분리) : 2단계 완료 후,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바늘칼 손잡이를 잡고,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 바늘칼 몸통을 지탱하여 피부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하면서, 삽입점 부위에 긴 함요를 형성시킨다. 절개선은 중요한 혈관, 신경, 힘줄 방향과 평행되게 하고, 표층의 작은 신경과 혈관이 칼날의 양쪽으로 분리되도록 한다.
- 刺入(자입) : 계속해서 압력을 가하여 딱딱한 느낌이 든다면 절개 부위 아래의 피부가 뼈에 밀착되었다는 의미이며, 조금 더 힘을 가하면 피부를 관통하게 된다. 이때 삽입점의 함몰은 기본적으로 사라지고 표층의 작은 신경과 혈관은 칼날에 의한 절단을 피하면서 침도의 삽입 과정이 완성된다.
* 4단계 도침 삽입술 예시도

 

삽입점 정하기란 임상적으로  병인과 병리의 정확한 진단과 국소적인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입체적인 파악을 바탕으로 도침이 삽입되는 부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삽입 방향을 정하는 것은 도침바늘 삽입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전제로 안전한 수술을 보장하고 신경, 혈관, 중요 장기를 효과적으로 피하도록 하는 접근법을 채택하는 것이다. 가압분리는 표층의 신경과 혈관을 효과적으로 피하는 방법이다. 처음 세 단계를 기초로 해서만 자입의 네 번째 단계가 개시될 수 있다. 삽입 시에는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도침 손잡이를 잡고 나머지 세 손가락을 지지대로 사용하여 도침 삽입점 근처의 피부를 눌러줌으로써 칼날이 너무 깊이 침투하여 심부의 신경, 혈관, 장기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한다. 그 깊이가 병변부를 초과하면 건강한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
2.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도침 수기
① 종방향소통법(纵行疏通法) : 도침의 칼날 선이 중요한 신경, 혈관, 힘줄의 경로와 일치하게 하고, 도침 몸체의 사입점을 원의 중심으로 삼아, 도침의 칼 끝을 몸 안에서 세로 방향의 원호를 그리며 움직여 유착, 흉터 및 기타 병변부 조직을 절단 및 분리시킨다. 
② 횡방향박리법(横行剥离法) : 침의 칼날 선이 중요한 신경, 혈관, 힘줄의 경로와 일치하게 하고, 도침 몸체의 삽입점을 원의 중심으로 삼아, 도침의 칼끝을 몸 안에서 가로 방향의 원호를 그리며 움직여 유착, 흉터 및 기타 병변부 조직을 박리한다.
경혈수술의 기본이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종방향소통법이며, 피부 아래의 얕은 병변에 적합하며 침을 너무 깊이(도침 몸체의 2/3 이상) 삽입해서는 안된다. 임상에서는 종방향소통법과 횡방향박리법을 병용하는데, 이를 纵疏横剥法이라 하며, 한번 삽입시 동시에 시행한다는 것이다.
 
*종방향소통법과 횡방향박리법

 

 
③ 제삽 절개법(提插切割法) : 도침 칼날 선이 중요한 신경, 혈관 힘줄의 경로와 일치하게 하고, 침 몸체를 피부에 수직이 되도록 하여 침이 병변부 조직에 이르게 한 다음, 0.5~1cm 정도 침을 후퇴시켰다가 다시 병변부 조직에 이르게 하는 제삽 시술을 3회 정도해 준다. 유착면이 큰 병변과 유착이 심한 병변에 적합하다. 수축된 힘줄, 인대, 관절낭 등을 절개하는 것이다.
④ 골면 박리법(骨面铲剥法) : 도침 칼날 선이 중요한 신경, 혈관 힘줄의 경로와 일치하게 하고, 침 몸체를 피부에 수직이 수직이 되도록 하여 피부, 피하, 근막, 근육 및 인대를 지나 직접 골면에 이르도록 한 다음, 골면 연조직의 유착을 박리한다. 골면 혹은 골 가장자리 연조직의 병변에 적합하다. 어깨 관절염, 오구점, 상완골 외측 상과염 등이 해당한다.
⑤ 관통박리법(通透剥离法) : 도침 칼날 선이 중요한 신경, 혈관 힘줄의 경로와 일치하하고 하고, 피부를 통과하여 피하를 거쳐 낭종벽에 닿는 느낌을 얻은 다음 침을 계속 삽입하며, 빈 곳에 떨어진 느낌이 들 때 바늘 칼 삽입을 중지한다. 관절 삼출, 건초 낭종, 좌골 결절 낭종 및 양성 종양 등과 같은 낭성 질환에 적합하다.

 

*재삽절개법, 골막박리법 및 관통박리법
  

*참고

http://www.zhendaoyx.com/cjwt/2016/0513/375.html

북경천민침도의학연구원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