村夕/ 촌락의 저녁ᆢ
-李亮淵
秋日在林稍 추일재림초
淸陰落溪水 청음낙계수
山屋兒呱呱 산옥아고고
山婦婑未已 산부유미이
*끝 초, 울 고, 아리따울 유,
가을 해 나무 끝에 걸려
맑은 그늘 개울물에 떨어지네
산집 아이는 응애응애 울어대는데
앳된 아낙은 아직도 일 끝내지 못했네
*李亮淵 이양연, 1771~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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