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억제기전과 도파민
: 도파민 감소가 통증기전에 영향.. 통증 역치를 낮추어 통증이 커짐
하행성 통증억제기구의 메커니즘에서..
縫線核系를 거쳐 척수를 하행하는 세로토닌계와, 傍巨大神経細胞核을 통과하는 노르아드레날린계의 2가지가 있다. 이들 메카니즘은 모두 상위의 시상하부 궁상핵 후부(A12)에서 방출되는 도파민이 기점이 된다.
파킨슨병의 경우, 이 도파민 분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렇게 도파민 분비가 감소하면 하행성 통증억제기구에 의한 진통 작용이 저하되고, 따라서 통증에 민감해 지지 않을 수 없다.
하행성 통증억제기구는 시상하부의 궁상핵 후방에서 시작하여 도파민 신경세포를 통해 시상 하부 腹内側核에 이르고, 여기에서 다시 두 가지 경로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縫線核系를 거쳐 척수를 하행하는 세로토닌계이고, 다른 하나는 傍巨大神経細胞核을 통과하는 노르아드레날린계의 하행성 억제계이다. 양 억제기구는 척추 후측삭을 下行하고 척수후각에서 말초로부터 입력된 통각 정보를 척수 전체에 걸쳐 차단함으로써 통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한편 도파민의 특징과 기능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신경과 신경전달물질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1. 도파민이란
운동 조절, 호르몬 조절, 쾌락의 감정, 의욕, 학습 등에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이다.
2. 신경이란
신경은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으로 구분된다. 뇌와 척수를 중추신경이라고 불리는데, 무언가를 생각한다거나 혹은 시큼한 것을 보면 자연스럽게 침이 나온다거나 또 수분이 기관에 들어가면 격렬하게 기침을 하거나 등과 같은 반사라고 하는 작용에 관여한다.
한편, 다리나 손은 물론 몸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신경을 말초신경이라고 한다.
흥분이 축삭 종말에 전해지면, 시냅스 소포라는 주머니기 시냅스 전막과 융합하여 주머니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라는 좁은 공간에 뿌려진다. 한편, 시냅스 후막에는 신경전달물질을 가져올 수용체(리셉터)라는 것이 있다. 이 일련의 상호 작용에 의해 흥분은 계속된다.
3. 신경전달물질
신경세포에서 생산되는 시냅스 소포 안에 있으면서 정보의 전달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신경전달물질은 신경세포를 흥분시키는 것도 있고 억제시키는 것도 있다.
호르몬 등도 '세포간 전달물질'이며, 혈류 등을 타고 전신의 넓은 범위에 작용한다. 이에 비해 신경전달물질은 신경 간에 또는 신경과 근육 사이의 정보 전달에 한정하여 작용한다.
4. 도파민의 특징
도파민은 노르아드레날린과 아드레날린이 되는 전단계의 물질(전구체)이다.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도파민 뉴런)는 중뇌와 간뇌(시상 · 시상하부)에 있다. 중뇌에 있는 A9라는 번호가 붙은 "흑질 치밀부"와 A10의 "복부被蓋野"가 중요시되는데, A8에서 A15까지 총 8개의 도파민 뉴런이 있고, ‘통증 억제에 관계하는 도파민 뉴런’은 A12라는 시상하부 궁상핵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도파민 뉴런은 대뇌기저핵과 거기에 명령을 내려주는 대뇌피질(특히 전두엽과 대상회 등)에 가지를 뻗어 도파민을 방출한다.
*하행성 통각억제기구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등은 연수 · 교량 · 중뇌 등의 뇌간부의 신경핵에 존재한다.
5. 도파민의 작용과 파킨슨병에서 나타나는 증상
행동을 어떤 순서로 조합하여 일으킬 것인가를 기획하고 전략을 세우는 일을 한다.
따라서 파킨슨병처럼 도파민이 부족하면 일어나 걸으려고 해도 몸이 말을 듣지 않게 되는데, 어떤 순서로 근육을 움직여야 좋은지 알 수 없게 되고 몸이 떨리고 운동 자체가 불가능 해진다.
또한 기억력이 나빠져 건망증이 되고, 만사가 느려져 반응이 둔해지고 집중력과 주의력을 잃고 무기력해 진다. 반대로 도파민이 많아진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환각이나 편집증(정신분열병의 양성 증상)이 발생하고, 이야기나 운동을 제어할 수 없게 되거나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는 강박신경증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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