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下飮酒/ 달 아래 한 잔ᆢ
-李眞望
杯中吸明月 배중흡명월
盃空月亦空 배공월역공
但使杯長滿 단사배장만
月亦來無窮 월역래무궁
술잔 속 밝은 달을 마시니
잔 비우자 달 또한 비네
다만 술잔 계속 채운다면
달 또한 끝없이 떠오르리
*이진망 李眞望, 167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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