殿春/ 봄 끝나가고ᆢ
ᆢ
荼蘼滿架先烘日 다미만가선홍일
芍藥當階欲殿春 작약당계욕전춘
急喚小娃供一酌 급환소계공일작
靜憑烏几頂紗巾 정빙오궤정사건
*장미 미, 화톳불 홍,
ᆢ
시렁 가득 다미는 햇볕 먼저 쬐고
섬돌 앞 작약은 봄을 끝내려 하네
급히 계집애 불러 술한잔 내라 하고
두건 쓰고 조용히 검정 안석에 기대네
*서거정 徐居正, 1420~1488
*원제는 三和(세번째 화답..) 三首 중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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