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吾窩(사오와)
鑿吾之井耕吾田 착오지정경오전
生長收藏一任天 생장수장일임천
寒往暑來天自運 한왕서래천자운
年年耕鑿又年年 연년경착우년년
*움집 와,
내 샘을 파고 내 밭을 갈며
生 長 收 藏 모두 하늘에 맡기네
추위와 더위 오고감도 하늘이 절로 운행하니
해마다 갈고 파고 또 해마다ᆢ
*양득중 梁得中, 1665~1742
*四吾窩사오와ᆢ 先生堂號耕吾田飮吾泉守吾天終吾秊(선생의 당호로, 내 밭 갈고, 내 샘물을 마시며, 내 천성을 지켜, 내 생애를 마친다)는 뜻이라고ᆢ 주가 달려 있다. 움집 생활의 멋을 의미하는 듯ᆢ 3수 중의 하나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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