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碑
官自伐氷 관자벌빙
政淸如氷 정청여빙
官自書籍 관자서적
政可載籍 정가재적
관이 스스로 얼음을 뜨니
정사의 맑기가 얼음과 같고
관가에서 스스로 호적을 쓰니
그 정사 기록으로 남겨둘 만하네
*작자는 미상
*안정복이 목천 현감으로 내려간 지 몇 개월만에 많은 목비가 세워졌는데ᆢ 그 중 하나에ᆢ
직접 사람을 고용해 얼음을 뜨고 호적을 정비했다고 한다(順菴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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