瀑/ 폭포ᆢ
-慧諶
迅瀑落危層 신폭락위층
冷聲聞還壑 냉성문환학
纖纖一點塵 섬섬일점진
無處可栖泊 무처가서박
*깃들 서,
절벽 아득히 폭포가 마구 떨어지니
차가운 물소리 계곡에 메아리치네
작고도 작은 한 점의 티끌조차
그 어디에도 머물 곳 없네
*진각국사 혜심 眞覺國師 慧諶, 117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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