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占/ 우연히 읊다ᆢ
草色茸茸短 초색용용단
禽聲滑滑新 금성활활신
風光已如此 풍광이여차
愁殺未歸人 수살미귀인
*뿔날 용, 미끄러울 활,
뾰족뾰족 봄풀 막 올라오고
삑삑 새 소리도 새롭네
풍광이 이미 이러하니
돌아가지 못한 이 시름 더욱 깊네
*申翊聖 신익성, 1588 ~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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