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시(2025년)

3/17일 오늘의 한시/ 그저 그렇게 -申采浩

지운이 2026. 3. 17. 08:52

 

然然(연연)/ 그저 그렇게ᆢ


南來北走動經年 남래북주동경년
來亦然然去亦然 내역연연거역연
從知萬事須自斷 종지만사수자단
俯仰隨人最可憐 부앙수인최가련

남북으로 오가며 세월만 보내자니
와도 그저 그렇고 가도 또한 그렇구나
세상만사 아는 만큼 스스로 결단해야 하거늘
남들 따라서나 살자니 참으로 가련쿠나


*신채호申采浩, 1880∼1936
*隨人俯仰수인부앙ᆢ 남이 시키는 대로 하다
*원제ᆢ 白頭山途中(백두산 가는 길에)

 

 

 

*시 낭송 파일(by민요가)

2026_03_17 08_38.mp4
2.89MB

 

*말레이지아에서 날아온 펜글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