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溪上(계상)/ 시냇가에서
水聲激激疑風雨 수성격격의풍우
山靄盈盈晝不分 산애영영주불분
盡日蕭然無一事 진일소연무일사
栽花種菜度朝昏 재화종채도조혼
*아지랑이 애(알)
콸콸콸 물소리 비바람 치듯 거세고
빽빽한 산 아지랑이에 대낮도 분간키 어렵네
종일토록 아무 일도 없이 쓸쓸하니
꽃 심고 채소 심으며 조석을 보내네
*이민서李敏敍, 1337~1392
*원제ᆢ 溪上閑吟效杜工部體 (공부의 시체를 본떠서 시냇가에서 한가로이 읊다)
*시 낭송 파일(by민요가)
*말레이시아에서 날아온 펜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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