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시(2025년)

5/27일 오늘의 한시/ 입에 나오는 대로 읊다 -趙任道

지운이 2026. 5. 27. 07:34

 

口占(구점)/ 입에 나오는 대로 읊다


雙流戛玉抱禪宮 쌍류알옥포선궁
島嶼滄溟指點中 도서창명지점중
僧在翠微何所樂 승재취미하소락
眼前蘿月耳松風 안전나월이송풍
*창 알,

쌍계의 옥 두드리는 소리 사찰을 감싸고
가리키는 너른 바다에 섬들 떠있네
스님은 산 중턱에서 무얼 즐기시나
눈앞 등나무 덩굴에 달 걸렸고 귀엔 솔바람 소리 들려오네


*조임도 趙任道, 1585~1664
*斗尺山雙溪寺口占(두척산 쌍계사에서 아무 생각 없이 읊다
*松風蘿月송풍나월ᆢ ‘소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과 담쟁이덩굴 사이로 비치는 달’ᆢ 은자의 삶을 가리킴

 

 

 

*시 낭송 파일(by민요가)

2026_05_27 07_25.mp4
2.22MB

 

*말레이시아에서 날아온 펜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