閨情
-金克儉
未授三冬服 미수삼동복
空催半夜砧 공최반야침
銀釭還似妾 은강환사첩
漏盡却燒心 누진각소심
*다듬이돌 침, 등잔 강,
겨울옷 아직 보내지 못해
밤 늦도록 공허히 다듬이질 재촉하네
은등잔 불 첩과 꼭 같아
촛농 다 마르고 심지까지 태우네
*金克儉김극검, 1439∼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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