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虛ᆢ
-張維
太虛之大 태허지대
無外無際 무외무제
夫曰無外 부왈무외
而何所窮止 이하소궁지
有外則局 유외즉국
無外則無所係 무외즉소계
有無之極 유무지극
終焉所詣 종언소예
*이를 예,
태허는 하도 커서
밖도 없고 가도 없네
밖이 없다 한다면
대체 어디가 끝일까
밖이 있으면 국한되고
밖이 없으면 매듭도 없으니
유와 무의 궁극ᆢ
종국에 이르를 곳은 어찌될까
*장유 張維, 1587~1638
*원제는 續天問ᆢ 천문을 노래한 40장 중에ᆢ
*屈原이 지은 '天問'을 본떠 지었다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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