鷂逸(요일)/새매를 잃고ᆢ
-郭預
夏涼冬暖飼鮮肥 하량동난사선비
何事穿雲去不歸 하사천운거불귀
海燕不曾資一粒 해연부증자일립
年年還傍畫樑飛 연년환방화양비
*새매 요,
여름 겨울 보살피며 잘 먹여 길렀건만
어찌 구름 뚫고 날아가 돌아오지 않을꼬
제비에겐 한 알 곡식도 준 적 없다만
해마다 돌아와 들보 옆을 날아다니네
*곽예 郭預, 1232~1286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3/26일, 恒産ᆢ -兪好仁 (0) | 2019.03.26 |
---|---|
3/25일, 一氣 -金時習 (0) | 2019.03.25 |
3/21일, 小雨 -申欽 (0) | 2019.03.21 |
3/20일, 문 닫아 걸고ᆢ -李奎報 (0) | 2019.03.20 |
3/19일, 경칩 뒤에ᆢ -許穆 (0) | 201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