卽事
-楊士彦
孤煙生曠野 고연생광야
落日照平蕪 낙일조평무
借問南飛雁 차문남비안
家書寄我無 가서기아무
*거칠 무,
너른 들판에 외로이 연기 피어나고
거친 평원에 지는 해 비치네
남쪽으로 나는 기러기에 묻노니
집에서 내게 보낸 편지 없더냐
*양사언 楊士彦, 1517 ~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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