閨情
寂寂空閨裏 적적공규리
錦衾披向誰 금금피향수
相思深夜恨 상사심야한
唯有一燈知 유유일등지
적적한 빈 규방에
비단이불 누구를 위해 폈나
깊은 밤 그리움의 한
오직 등잔불 혼자서만 알리ᆢ
*이규보 李奎報, 116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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