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耕(춘경)/ 봄갈이
春陽散餘沍 춘양산여호
原野漸放綠 원야점방록
亦知農節及 역지농절급
前山聞布糓 전산문포곡
*얼 호,
봄볕에 남은 추위 흩어지고
들판엔 점점 푸른빛이 번져가네
농사철 닥친 줄도 알겠거니
앞산에서 뻐꾸기 울음 들려오네
*민우수 閔遇洙, 1694~1756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3/28일, 백조 -鄭浦 (0) | 2022.03.28 |
---|---|
3/25일, 봄기운 호탕하고 -權漢功 (0) | 2022.03.25 |
3/23일, 앵무새 -姜希孟 (0) | 2022.03.23 |
3/22일, 봄의 신 -成俔 (0) | 2022.03.22 |
3/21일, 봄눈 -李瀷 (0) | 2022.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