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무제)
雨洗山嵐盡 우세산람진
尖峯畵裡看 첨봉화리간
歸雲低薄暮 귀운저박모
意態自閑閑 의태자한한
*남기 람,
비 내려 산 이내를 싹 씻어내니
뾰족한 봉우리 그림처럼 드러나네
돌아가는 구름 나즈막히 엷게 깔린 저녁
마음 절로 한가롭기 그지없네
*조식曺植, 1501~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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