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어미 쥐에 mRNA 백신 투여후 신생 수컷 쥐에 자폐증 유사행동 유발 : WNT 및 BDNF 신호교란에 대한 시사점
Prenatal Exposure to COVID-19 mRNA Vaccine BNT162b2 Induces Autism-Like Behaviors in Male Neonatal Rats: Insights into WNT and BDNF Signaling Perturbations
- Mumin Alper Erdogan, Orkun Gurbuz, Mehmet Fatih Bozkurt & Oytun Erbas / Neurochemical Research 240110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1064-023-04089-2)
이 논문은 코로나19 mRNA 백신과 자폐증간 연관성에 관한 연구인데(튀르키예의 이즈미르 카팁 셀레비 대학 연구팀), 임신한 어미 쥐 실험을 통해 새끼 쥐와 자폐증 사이에 연관성이 나타났다고 밝혀 백신에 대한 우려를 확인시켜 주었다.
임신한 쥐 15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실험에서, 연구팀은 1번 그룹(대조군, 쥐 7마리에 임신 13일째 식염수를 주사), 2번 그룹(쥐 8마리에 임신 13일째 mRNA 백신을 주사)으로 나누어서 이들에게서 태어난 새끼(1그룹 20마리, 2그룹 21마리)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백신을 맞은 그룹에서 태어난 새끼 쥐들 가운데 특히 수컷의 운동 조정력과 균형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 수컷 쥐들은 사회성도 눈에 띄게 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번 그룹의 수컷 새끼들과 비교해 낯선 쥐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매우 적었다고 한다.
또한 연구팀은 행동 테스트에 이어 새끼 쥐들을 안락사 시킨 후, 뇌 조직을 검사했다. 그 결과 2번 그룹에 속한 수컷 새끼들의 뇌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뇌의 해마 영역에서 신경세포수가 눈에 띄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는 기억과 학습, 감정 등을 관할한다. 해마 영역의 신경세포가 파괴되거나 그 수가 적을 경우 기억상실·알츠하이머·자폐 등 각종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2번 그룹 수컷 새끼 쥐들의 소뇌에선 퍼킨제(Purkinje) 세포수 역시 매우 적은 양이 검출됐다. 퍼킨제 세포는 인지·감정 조절에 관여한다.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조현병 등 신경발달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새끼 쥐들의 BDNF(뇌유래신경영양인자, Brain Derivated Neurotrophic Factor) 수치도 조사했는데, 백신 투여 그룹의 암컷·수컷 새끼 모두 BDNF 수치가 1그룹의 새끼들보다 크게 낮았다. BDNF는 신경세포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BDNF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으면 알츠하이머·우울증·신경전단물질 기능장애 등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이상과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mRNA 백신이 수컷 쥐에게 자폐와 유사한 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발견이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물론 일각에서 본 연구가 쥐에게 투입한 백신량이 과다(인간 투여량을 작용)했다고 지적하고도 있지만, mRNA 백신 투여에 따른 부작용 문제로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추가적인 연구를 기다려 봐야 할 것같다.
*식염수를 투여한 1그룹(a - b - c)의 경우 해마의 정상적인 피라미드 뉴런과 소뇌의 퍼킨제 뉴런을 볼 수 있는 반면, 2그룹(d - e - f : 코로나19 mRNA 백신 BNT162b2를 투여한 수컷 쥐의 해마와 소뇌 CA1 및 CA3 영역)의 경우에는 눈에 띄는 이형학적 변화가 뚜렷하다(화살표 표시). 이러한 변화에는 소뇌의 퍼킨제(Purkinje) 세포뿐만 아니라 해마의 CA1 및 CA3 영역 모두에서 뉴런 정렬이 중단되거나 불규칙한 뉴런 모양이 특징인 세포 구조의 변경이 나타났다
*논문의 개요
코로나19 팬데믹은 이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 BNT162b2를 포함한 mRNA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배포를 촉진했다. 특히 임산부와 그 자녀와 같은 취약한 그룹에서 이러한 백신이 신경 발달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쥐 모델에서 WNT의 유전자 발현, 뇌 유래 신경영양인자(BDNF) 수준, 특정 사이토카인, m-TOR 발현, 신경병리학 및 자폐증 관련 신경행동 결과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임신한 쥐는 임신 기간 동안 코로나19 mRNA BNT162b2 백신을 접종받았다. 남성과 여성 자손에 대한 후속 평가에는 자폐증과 유사한 행동, 신경세포 수 및 운동 성능이 포함되었다. 뇌 조직 샘플에서 WNT 및 m-TOR 유전자 발현, BDNF 수준 및 특정 사이토카인을 정량화하기 위해 분자 기술이 적용되었다. 그런 다음 연구 결과를 현존하는 문헌들과 연계하여 잠재적인 메커니즘을 식별했다. 우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mRNA BNT162b2 백신은 수컷과 암컷 쥐 모두에서 WNT 유전자 발현과 BDNF 수준을 크게 변화시켜 주요 신경 발달 경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특히, 수컷 쥐는 사회적 상호 작용과 반복적인 행동 패턴의 현저한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뚜렷한 자폐증 유사 행동을 나타냈다. 더욱이, 중요한 뇌 영역의 신경세포 수가 상당히 감소했는데, 이는 잠재적인 신경 퇴화 또는 신경 발달의 변화를 나타낸다. 수컷 쥐는 또한 협응력과 민첩성이 감소하여 운동 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연구는 쥐 모델에서 WNT 유전자 발현, BDNF 수준 및 특정 신경 발달 지표에 대한 코로나19 mRNA BNT162b2 백신의 영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인간에서 이러한 관찰을 확인하고 정확한 메커니즘을 탐색하려면 더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특히 임신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위험과 보상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여전히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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