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春(심춘)/ 봄을 찾아
徒步尋芳洛水濱 도보심방낙수빈
多般光景眼中新 다반광경안중신
自然天意難知得 자연천의난지득
也覺忻忻草木春 야각흔흔초목춘
낙수 물가에서 꽃 찾아 걷자니
다채로운 광경이 눈에 새롭네
절로 도는 하늘의 뜻 알기 어렵다만
흔연히 초목에서 봄인 줄 알겠네
*이덕홍 李德弘, 1541~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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