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雨(우)/ 비
郊原處處遍菑耕 교원처처편치경
一雨連宵未放晴 일우연소미방청
已向千家供喜色 이향천가공희색
更從孤枕送寒聲 갱종고침송한성
飛烏語鵲交沾濕 비오어작교점습
近壑遙山遞暗明 근학요산체암명
天意故應驅酷吏 천의고응구혹리
暫煩槍甲羽林兵 잠번창갑우림병
*묵정밭 치,
들판 곳곳에 경작할 밭 즐비한데
비가 밤까지 이어지며 개이질 않네
이미 집집마다 희색을 안겨주고는
다시금 외로운 침상에 찬 소리 보내오네
날으는 까마귀와 우는 까치 모두 축축히 젖고
가까운 골짝과 먼 산은 명암이 엇갈리네
하늘이 일부러 혹리를 몰아내려고
잠시 창과 갑옷의 우림병을 귀찮게 하네
*송상기宋相琦, 1657~1723
*원제ᆢ 雨次簡齋(비가 내리기에 간재의 시에 시운하다)
*羽林兵우림병ᆢ 친위대의 병사
*낭송 파일(by민요가)
'오늘의 한시(202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7/23일 오늘의 한시/ 창랑정 (0) | 2026.07.22 |
|---|---|
| 7/21일 오늘의 한시/ 장맛비 -蔡濟恭 (1) | 2026.07.21 |
| 7/16일 오늘의 한시/ 이리 살면 그만이라 -李崇仁 (0) | 2026.07.15 |
| 7/14일 오늘의 한시/ 홀로 앉아 -徐居正 (0) | 2026.07.14 |
| 7/13일 오늘의 한시/ 산 보고 물 보며ᆢ -李崇仁 (0) | 2026.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