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복통을 침술로 치료할 수 있을까? .. 영국

유아 복통을 침술로 치료할 수 있을까?

 *NHS Choices/ 2017.01.17
  Analysis by Bazian /Edited by NHS Choices

 

 

"아기에게 침 시술을 하는 것이 복통의 고통을 덜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일까?" Daily Mail은 묻는다.

이 질문은 침술이 유아의 복통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연구에 의해 촉발되었다 .

복통은 유아에게서 자주 일어나지만, 과도하고 지속적인 울음을 유발하는 조건에 대한 이해는 아직 보잘 것 없다. 그것은 심각하지는 않지만 부모를 괴롭히곤 한다.

연구자들은 2 ~ 8세의 아기 157명을 무작위로 표준 치료, 최소 침술, 중국 전통의학의 원리에 기초한 침술의 3가지 치료 그룹으로 배정했다.

그들은 침술 그룹에 배정된 아기들에게서 우는 총시간이 하루 약 40분 줄어들었다는 것은 발견했다.

이것이 잘 설계된 시험이라 하더라도, 결과를 헤석하는데는 얼마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두 가지 형태의 침술을 비교하기 위해 착수했지만, 차이를 확실하게 탐지하기에 충분한 유아를 분석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룹을 결합해야 했다.

또한 치료받은 아기의 4 분의 3 이상에서 침술로 인해 울음을 유발하였기 때문에 과도한 울음을 멈추게하는 치료법(개입)으로  침술이 얼마나 유용한지 의문은 남는다. 

침술이 복통에 효과적이고 받아들일 수있는 치료법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험이 필요하다.

복통을 치료하는 보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울고 있는 동안에 아기를 안고 있거나, 공기를 삼키지 않도록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앉아 있거나 똑바로 들고 있거나, 아기가 모유를 먹는 경우에는 차, 커피 및 기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피하는 것 등이 있다.

그런 이야기는 어디에서 왔을까?

이 연구는 스웨덴의 룬드 대학 (Lund University) 연구원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Ekhagastiftelsen, Family Uddenäs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그것은  오픈액세스  방식의 피어 리뷰 저널 Acupuncture Medicine에 게재 되어 온라인 상에서 볼 수 있다 .

이것은 영국 언론에서 광범위하게 다루어져 왔다.

연구의 실제보고는 광범위하게 정확했지만, 일부 헤드라인 작가들은 결과의 의미를 과장하기도 하였다.

한 예가 데일리 텔레그래프 (Daily Telegraph)의 헤드 라인이다. "침술은 어린 아기가 우는 것을 멈추게 한다."

데일리 메일 (Daily Mail)의 제목 - "과학자들은 상황을 치료하기 위해 침술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엇갈렸다"- 독립적인 전문가들 사이의 의견 차이를 반영했기 때문에 훨씬 정확하다.

사우샘프턴대학 (University of Southampton)의 George Lewith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이것은 나에게 아주 크고 까다롭고 잘 수행된 연구로 보인다 ... 최소한의 침술은 합리적인 것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유아 복통에 안전한 치료개입임을 제시해 준다. "

대조적인 견해는 David Colquhoun교수가 말한 것으로, "어떤 부모가 아기에게 침 시술을 하면 울음을 멈추게 해 줄 것이라 생각할까? 그 아이디어는 기괴하게 들린다." 

이것은 어떤 종류의 연구였나?

이  무작위 통제 시험은 유아에서 복통의 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에 대한 두 가지 침술 프로토콜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유형의 시험은 그룹에 참가자를 무작위로 할당하면 편향의 위험이 줄어들고 모든 차이점이 치료개입의 결과가 될 수 있으므로 특정 치료개입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모든 아기들은 아마도 의식적으로 치료의 수준(차이)를 알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침술 연구에 부족한 블란인드 시험의 방식이 될 것이다  .

연구는 무엇을 포함하고 있나?

이 연구는 스웨덴의 4개 아동보건센터에서 수행되었다.

아기의 복통에 대한 도움을 구하는 부모들은 시험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자격 기준에 도달하면 참여하도록 초대되었다.

연구팀은 유아를 3개의 치료군 중 하나에 무작위로 배정했다.

평소 아동 건강관리에 추가하여 유아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았다.

• 표준화된 최소 침술 - 서양인의 신경계 이해를 바탕으로 함
• 준표준화된 개별 침술 - "침점(경혈)"을 기초로 전통 중국의술의에 의거
• 침술 없음

시험을 받으려면 유아는 다음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 최소한 일주일에 3일,  적어도 하루 3시간 이상의 복통 울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 2 ~ 8주의 유아
• 건강하고 적절한 체중 증가
• 적어도 5 일 동안 모유 수유중인 어머니에게 우유를 배제하는 식이요법 또는 적절한 방식의 식이를 하도록 함

미숙아(37주 이전), 약물 복용 또는 이전에 침술을 시도한 경우의 유아는 제외하였다.

부모들은 시험이 시작되는 날(기준선) 그리고 1주일 및 2주일이 끝나는 날의 아기의 칭얼거림과 울음을 다이어리에 기록했다.

처음 방문했을 때, 간호사는 정보에 입각한 동의와 배경 데이터를 수집했다.

다음 방문 때마다 부모는 울음, 대변 습관 및 수면 패턴의 변화, 그리고 침술과 관련된 부작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두 번째 주를 마친 다음 3일 후, 전화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관심의 주요 결과는 총 울음 시간의 차이이다.이 시간은 기준일과 2주 말일 사이의 칭얼거림, 울음 그리고 복통으로 인한 울음 등이 나타난 시간의 합이다.

연구원은 또한 각 그룹에서 복통의 기준을 지속 충족하는 아기의 수에도 관심이 있었다.

치료개입은 훈련된 침술사가 제공했다. 아동보건센터에서 평가를 제공하는 간호사와 부모는 치료그룹에 대해 블라인드되도록 하였다.

기본적인 결과는 무엇인까?

무작위 추출한 157 명의 유아 중 총 147명이 치료 시작했고 144 명이 시험을 완료했다.

시험이 일찍 끝났기 때문에, 연구원은 확실한 발견을 제공하기 위해 침술 그룹 각각에 적절한 수의 유아를 포함시키는 것이 불가능했다.

따라서 침시술의 전반적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침시술그룹과 침술없이 진행된 그룹을 결합하였다.

두 가지 유형의 침술을 받는 동안, 유아들은 :

• 200예에서 울지 않았다.
• 157예에서 단 1분 동안만 울었다.
• 31예에서만 1분 이상 울었다. 

일상적인 치료와만 비교했을 때, 1주, 2 주말의 총 울음시간은 침술을 받는 영아의 경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1주말 하루 170분 vs 206qns, 2주말 하루 137분 vs 176분).

그러나, 이것은 추후 추적에서 더 이상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하루 123분 vs 164분). 

세 가지 개별 결과를 보면, 전반적인 치료 시간은 기준일과 두 번째 주말 사이에 일반적인 치료 보다 침술 그룹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40% 감소 vs 22% 감소).

그러나 두 번째 주까지 칭얼거림이나 복통있는 울음에 대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복통있는 울음에서만 침술에 우호적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92% 감소 대 65% 감소).

침술을 받은 유아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주에 하루에 3시간 미만으로 울었고, 따라서 더 이상 복통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반대의 효과를 조사하면서 침술치료사들은 치료 세션의 4분의 3 이상 동안 울었던 아기를 보고 했다.

200건의 치료 중 15건의 혈액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그외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연구자들은 어떻게 결과를 해석 했을까?

연구자들은 유아 울음을 처음 경험한 사람들 중 대다수의 부모들은 유아의 울음이 일기에서 평가되고 우유를 배제한 식이요법이 도입되면 정상적인 수치를 보고했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불필요한 치료를 피하기 위한 첫 단계로, 울음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우유 단백질을 배제한 식이요법이 권장되었다.

"하루에 3 시간 이상 울음을 계속하는 아기에게는 침술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시험에서 테스트한 두 가지 스타일의 침술은 비슷한 효과가 있었는데, 둘 다 복통이 있는 아기의 울음을 감소시켰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침의 최적의 위치, 자극 및 치료 간격 등을 찾아내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결론

이 무작위 통제 시험은 복통이 있는 아기에서 일반적인 치료와 두 종류의 침술 치료법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험에는 많은 강점과 한계가 있다. 그것은 잘 설계되었으며, 연구자들은 강력한 연구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그 타당성을 높여 주었다. 평가자들은 또한 치료 그룹에 대해 블라인드되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두 가지 유형의 침술 사이에 의미있는 차이를 확실하게 탐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유아를 분석할 수 없었으므로 두 집단을 모아야 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일반적으로 침술을 살펴보고 특정 형태의 침시술이 갖는 전달메카니즘에 대한 정보는 제공 할 수 없다.  

침술을 시도하고자 하는 부모가 복통을 가진 어린이의 모든 부모를 대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는 부모들로 하여금 심하게 논란이 많은 치료법을 시도하게 할는지도 모른다.

추적 기간은 2주로 짧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해보지 않고는 어떤 효과가 지속될는지 알 수 없다.

또한 기준시점에서 모유 수유를 한 유아의 수에 있어서 불균형이었다 - 이것은 복통의 위험요소이므로 편향의 위험을 증가시켰을 수도 있다.

연구팀은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것이 과도한 울음에 대한 치료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 우는 원인이 되는 절차의 장점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이 시험은 복통에 대한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침술에 대해 각각의 효과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침술이 복통 치료에 효과적이고 수용 가능한 형태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더 큰 시도가 필요할 것이다.

아기가 복통을 앓는 경우, 아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 우는 동안에 아기를 잡고 있다거나, 먹는 동안 공기를 삼키지 않도록 눕히거나 똑바로 세우거나 하며, 모유 수유 중에 차, 커피 그리고 카페인 함유 음료를 피하도록 하는 방법 등이다.

(*芝雲 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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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은 아래..

NHS – Can colic really be cured by acupuncture?
http://www.nhs.uk/news/2017/01January/Pages/Can-colic-really-be-cured-by-acupuncture.aspx

 

Can colic really be cured by acupuncture?

 

"Is sticking needles in babies really the best way to ease distress from colic?" the Daily Mail asks.

The question was prompted by a study that looked at whetheracupuncture can help with colic in babies.

Colic is a common yet poorly understood condition that causes excessive and prolonged crying in babies. It's not serious, but can be distressing for parents.

Researchers randomly assigned 157 babies aged two to eight weeks to three treatment groups: standard care, minimal acupuncture, and acupuncture based on the principles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They found the total time spent crying was reduced by around 40 minutes a day in babies allocated to the acupuncture groups.

While this is a well-designed trial, the findings should be interpreted with some caution.

The researchers set out to compare two different forms of acupuncture, but had to combine the groups as they did not analyse enough infants to reliably detect differences.

Also, as acupuncture caused crying in more than three-quarters of the babies treated, it's questionable how useful it is as an intervention to stop excessive crying. 

A larger trial would be required to confirm whether acupuncture is an effective and acceptable treatment for colic.

More traditional ways to treat colic include holding your baby during a crying episode, sitting or holding them upright during feeding to prevent them swallowing air, and avoiding too much tea, coffee and other caffeinated drinks if you're breastfeeding.

Where did the story come from?

The study was carried out by researchers from Lund University in Sweden and was funded by Ekhagastiftelsen, Family Uddenäs.

It was published in the peer-reviewed journal Acupuncture Medicine on an open access basis, so it's free to read online.

This has been covered widely by the UK media.

While the actual reporting of the study has been broadly accurate, as is so often the case some headline writers have overstated th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A case in point is The Daily Telegraph's headline: "Acupuncture helps young babies stop crying".

The Daily Mail's headline – "Scientists split over using acupuncture to treat the condition" – is much more accurate, as it reflects the difference of opinion among independent experts.

Professor George Lewith of the University of Southampton is quoted as saying: "This looks to me to be a good-sized, fastidious, well-conducted study … which suggests that minimal acupuncture is a reasonable and, as far as we know, safe intervention for infantile colic."

A contrasting view is provided by Professor David Colquhoun, who is quoted as saying: "What parent would think that sticking needles into their baby would stop it crying? The idea sounds bizarre. It is." 

What kind of research was this?

This randomised controlled trial aimed to assess two acupuncture protocols against usual care for the treatment of colic in infants. 

This type of trial is the best way of assessing a specific intervention, as the random assignment of participants to groups reduces the risk of bias and means any differences seen are likely to be the result of the intervention.

And as all the babies were presumably unaware on a conscious level of the treatment they were receiving, there was a level of blinding normally lacking in acupuncture research.

What did the research involve?

The study was carried out at four child health centres in Sweden.

Parents seeking help for their baby's colic were informed of the trial and invited to participate if they met eligibility criteria.

The researchers randomly assigned infants to one of three treatments groups.

In addition to usual child healthcare, the infants received:

• standardised minimal acupuncture – based on a Western understanding of the nervous system
• semi-standardised individual acupuncture – inspired by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which is based on "acupuncture points"
• no acupuncture

To be eligible for the trial, infants had to meet the following requirements:

• fulfil criteria for colic – crying for at least three hours a day at least three days a week
• aged two to eight weeks
• have healthy and appropriate weight gain
• have tried a diet excluding cow's milk protein from breastfeeding mothers or appropriate formula for at least five days

Infants were excluded if they were born preterm (earlier than 37 weeks), taking any medication, or had previously tried acupuncture.

Parents recorded their infants' fussing and crying in a daily diary at the start of the trial (baseline) and at the end of the first and second week.

At the first visit, the nurse collected informed consent and background data.

At each of the following visits, parents were asked questions about changes in crying, bowel habits and sleep patterns, and any side effects they associated with acupuncture.

Three days after completing the second week, a follow-up phone interview was carried out.

The main outcome of interest was the difference in total crying time – this is the sum of the time spent fussing, crying and colicky crying between baseline and the end of the second week.

The researchers were also interested in the number of infants in each group who continued to fulfil the criteria for colic.

The intervention was delivered by trained acupuncturists. The nurses providing assessments at the child health centres and the parents were blinded to the treatment group.

What were the basic results?

Of 157 infants randomised, a total of 147 started the intervention, and 144 completed the trial.

As the trial ended early, it was not possible for the researchers to include an adequate number of infants in each of the acupuncture groups to provide solid findings.

The acupuncture groups were therefore combined to compare the overall effects of acupuncture with no acupuncture.

While receiving either type of acupuncture, the infants:

• did not cry on 200 occasions
• cried for up to one minute on 157 occasions
• cried for more than one minute on 31 occasions 

When compared with usual care alone, the total crying time at the end of week one and two was significantly lower for infants receiving acupuncture (170 versus 206 minutes a day in week one, and 137 versus 176 in week two).

However, this was no longer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later follow-up (123 versus 164 minutes a day). 

Looking at the three individual outcomes, the overall amount of time spent crying decreased significantly more in the acupuncture groups compared with usual care (40% reduction versus 22% reduction) between baseline and the end of the second week.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seen for fussing or colicky crying by the second week.

During the follow-up period, only colicky crying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favour of acupuncture (92% reduction versus 65% reduction).

More infants receiving acupuncture cried less than three hours per day – and therefore no longer fulfilled criteria for colic – in the first and second week.

Looking at adverse effects, the acupuncturists reported the babies cried during more than three-quarters of the treatment sessions.

There were reports of blood in 15 out of 200 treatments. Otherwise, no adverse effects were reported. 

How did the researchers interpret the results?

The researchers concluded that, "Among those initially experiencing excessive infant crying, the majority of parents reported normal values once the infant's crying had been evaluated in a diary and a diet free of cow's milk had been introduced.

"Therefore, objective measurement of crying and exclusion of cow's milk protein are recommended as first steps to avoid unnecessary treatment.

"For those infants that continue to cry more than three hours a day, acupuncture may be an effective treatment option. The two styles of [acupuncture] tested in [the trial] had similar effects; both reduced crying in infants with colic and had no serious side effects.

"However, there is a need for further research to find the optimal needling locations, stimulation and treatment intervals." 

Conclusion

This randomised controlled trial aimed to compare two types of acupuncture treatment with usual care in infants with colic.

This trial has a number of strengths and limitations. It was well designed, and the researchers increased its validity by using a robust study protocol. Assessors were also blinded to treatment group.

However, the researchers did not analyse enough infants to be able to reliably detect a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the two different types of acupuncture, and therefore had to pool the groups.

As such, the study only looks at acupuncture in general and cannot provide information on a particular form of delivery.  

It's also possible that parents who were willing to try acupuncture were not representative of all parents of children with colic.

These cases may be more severe, causing parents to try more controversial treatments.

The follow-up period was short at two weeks, and we do not know if any effects seen would be sustained without continuous treatment.

There was also an imbalance at baseline in the number of infants who were breastfed – as this is a risk factor for colic, this may have increased the risk of bias.

The researchers reported no serious side effects. But considering that this is a treatment for excessive crying, you could question the merit of a procedure that causes further crying.

As this trial was not able to look at the effects of the two different forms of acupuncture on colic, a larger trial is required to confirm whether acupuncture could be an effective and acceptable form of treatment for colic, and how it could be delivered.

If your baby has colic, there are lots of ways you can try to comfort them: you can try holding your baby during a crying episode, sitting or holding them upright during feeding to prevent them swallowing air, and avoiding drinking too much tea, coffee and other caffeinated drinks if you're breastfee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