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鳶童子/ 연 날리는 아이
-柳得恭
連日兒郞不在家 연일아랑부재가
瞥看雙頰似丹砂 별간항협사단사
今朝制楚還無奈 금조제초환무내
又不歸來到日斜 우불귀래도일사
*솔개 연, 깜짝할 별,
날마다 아이는 집에 붙어 있지 않고
잠깐 보니 양 볼이 단사같이 빨갛네
오늘 아침엔 회초리 만들어 두었네만 어쩔수가 없네
해 지도록 또 돌아오지 않으니ᆢ
*유득공柳得恭, 1748 ~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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