述仁/ 인을 술하다ᆢ
-洪汝河
年年作客問如何 연년작객문여하
少在堂中路上多 소재당중로상다
屋宅由來安穩在 옥택유래안온재
也無人解是吾家 야무인해시오가
해마다 떠돌이 생활 어땠냐고 물으니
집에 있을 때 보다 나가 있을 때가 많았네
집은 본래 안정되고 평온함이 있으니
이게 바로 내 집인데 그 또한 아는 이 없네
*홍여하 洪汝河, 1620~1674
*<맹자> 〈離婁上)에ᆢ “인(仁)은 사람의 안택(安宅)이요, 의(義)는 사람의 정로(正路)니라.”라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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