卽事
-尹廷琦
空山疎雨過 공산소우과
茅屋對寒星 모옥대한성
風葉期人跡 풍엽기인적
開窓月滿庭 개창월만정
빈산에 성근 비 지나고
초가에서 찬 별 바라보네
바람 속 나무잎 소리에 사람인가 해서
창 열고 바라보니 달빛만 뜨락 가득하네
*윤정기 尹廷琦, 1814∼ 1879. 다산의 외손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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