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정선의 삼부연폭포ᆢ
題畫/ 그림에ᆢ
-申欽
畫是因形起 화시인형기
形還緣底生 형환연저생
紛紛辨形似 분분변형사
天籟自無聲 천뢰자무성
*쇠구멍퉁소 뢰,
그림은 형체가 있기에 가능하다만
형체는 또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모양이 닮았다 아니다 분분하지만
자연의 소리는 들을 수가 없네
*신흠 申欽, 1566~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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