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天賞氷/ 겨울날 얼음 구경ᆢ
-尹愭
一夜寒風水色新 일야한풍수색신
魚龍寂寞失經綸 어룡적막실경륜
行客恰如羅襪子 행객흡여나말자
瑤池步步不生塵 요지보보불생진
*버선 말,
하룻밤 찬바람에 물빛 새롭고
어룡도 적막하여 움직임이 없네
行客들은 흡사 물 위를 걷는 신선인 듯
물 위의 걸음걸음에도 물거품 일지 않네
*윤기 尹愭, 1741~1826
*羅襪子나말자ᆢ 버선발로 물 위를 걸어 다녔다는 신선
*瑤池요지ᆢ 신선이 산다는 연못
*濯纓亭 二十景 중에ᆢ 탁영정은 마포 서강 입구 쯤에 있던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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