漁火/ 고기잡이 횃불
-權好文
射宿聖所戒 사숙성소계
絶流漁夜何 절류어야하
驅魚火光亂 구어화광난
點點徹澄波 점점철징파
자는 새 쏘지 말란 성인의 경계에도
어찌 밤에 물길 끊어 고기를 잡나
물고기 모는 불빛 어지러이 흩어져
점점이 맑은 물결 환히 비추네
*권호문 權好文, 1532~1587
*원제는 靑城雜題五絶 중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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