恒窩(항와)
恒有恒之恒 항유항지항
有不恒之恒 유불항지항
恒之恒易知也 항지항이지야
不恒之恒難爲也 불항지항난위야
*움집 와,
恒에는 늘 한결같이 하는 恒도 있고
늘 한결같이 하지 않는 恒도 있네
늘 한결같이 하는 恒은 알기 쉬우나
늘 한결같이 하지 않는 恒은 행하기 어렵네
*윤기 尹愭, 1741~1826
*恒窩序 중에ᆢ
권계량(權季量, 미상)이라는 자의 집에 걸린 ‘항와(恒窩)’라고 쓴 편액을 보고ᆢ 늘 그대로의 '恒'이 있는가하면, 변화의 '恒'도 있다는 '恒'의 道에 대해 권계량에게 당부한 글이라고ᆢ
'도전 한시읽기 > 오늘의 한시(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6/19일, 夏雨ᆢ -徐居正 (0) | 2020.06.19 |
---|---|
6/18일, 漁村落照ᆢ (0) | 2020.06.18 |
6/16일, 龍潭卽事ᆢ -趙絅 (0) | 2020.06.16 |
6/15일, 샘물 끌어와ᆢ -金祖淳 (0) | 2020.06.15 |
6/12일, 殿春ᆢ -徐居正 (0) | 2020.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