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安米/ 장안의 쌀
稻揷新秧麥欲收 도삽신앙맥욕수
流泉決決浸良疇 유천결결침양주
胡爲久索長安米 호위구색장안미
從此歸田百不憂 종차귀전백불우
모내기 하고 보리 수확하려는 때
샘물 졸졸 흘러 좋은 전답 적시네
어찌 이리 오래도록 장안의 쌀을 찾아다녔나
이제 전원으로 돌아가 아무 걱정 없이 살려네
*이민서 李敏敍, 1337~1392
*원제는 英陵奉審時次慶安驛 次壺谷韻(영릉을 봉심할 때 경안역에 머물며 호곡의 시에 차운하다)
(낭송 by민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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