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水圖(산수도)
江闊飛塵隔 강활비진격
灘喧俗語聾 탄훤속어롱
漁舟莫來往 어주막래왕
恐與世相通 공여세상통
강 넓어 떠다니는 티끌도 멀고
여울물 시끄러워 속세 얘기는 들리지도 않네
고깃배야 오고 가지 말거라
세상과 서로 통할까 두려우니ᆢ
*양팽손 梁彭孫, 1480~1545
*그가 그린 山水圖의 화제시 중에서ᆢ
(낭송 by민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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