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絮(유서)/ 버들개지
山亭白日閒 산정백일한
山鳥啼兩兩 산조제양양
柳絮飛將下 유서비장하
輕風吹復上 경풍취부상
산속 정자는 밝은 해 아래 한가롭고
산새들 짝지어 지저귀네
버들개지 날아 떨어지려더니
미풍 불어오니 다시 날아오르네
*이양연李亮淵, 1771∼1853
*원제는 산정(山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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