覽物有感(남물유감)/ 물상을 감상하며ᆢ
庭杏欲黃熟 정행욕황숙
含桃紅滿枝 함도홍만지
方知父母意 방지부모의
我亦念吾兒 아역염오아
뜰의 살구 누렇게 익으려 하고
앵두는 가지 가득 붉네
이제야 부모님의 뜻 알겠거니
나 또한 내 아이들 생각하네
*이행 李荇, 1478~1534
*含桃함도ᆢ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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