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齋(산재)/ 산집에서
皎皎月侵床 교교월침상
蕭蕭風動竹 소소풍동죽
幽人意悄然 유인의초연
獨夜寒齋宿 독야한재숙
밝고 밝은 달 침상에 들고
쓸쓸한 바람 대를 흔드네
유인의 마음 초연하여
외로운 밤 찬 방에서 잠을 청하네
* 朴坽박령, 생몰 미상, 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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