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園帶鋤(화원대서)/ 호미 메고 화원으로
荷鋤入花底 하서입화저
理荒乘暮回 이황승모회
淸泉可濯足 청천가탁족
石眼林中開 석안림중개
호미 메고 꽃밭에 들어가
거친 밭 매고서 날 저물어 돌아오네
맑은 샘물 발 씻을 만하니
숲 속 돌틈으로 물이 솟네
*姜希孟 강희맹, 1424 ~ 1483
*楮島十詠 중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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