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題(실제)/ 제목도 잊다
練水淸如玉 연수청여옥
明沙鋪似金 명사포사금
誰能挽數斛 수능만수곡
淨洗世人心 정세세인심
*휘 곡,
비단 펼친 듯한 강물은 옥처럼 맑고
밝은 모래밭은 금가루 뿌린 듯 반짝이네
누가 있어 이 물 퍼다가
세상 사람들 마음 씻어주려나
*曺臣俊 조신준, 15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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