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日/ 봄날
-崔澱
楊柳依依江水生 양류의의강수생
杏花如雪落無聲 행화여설낙무성
靑霞捲盡畫樓出 청하권진화루출
中有玉人吹玉笙 중유옥인취옥생
능수버들 일렁이고 강물 넘실대는데
살구꽃은 눈처럼 소리 없이 떨어지네
푸른 안개 다 걷히자 그림 누각 나타나고
그 안에서 옥인이 옥피리 부누나
*최전崔澱, 1567~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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