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警箴
-金樂行
積貨盈囷者 적화영균자
力工賈之功也 역공고지공야
露積粟者 노적속자
其不惰於農 기불타어농
何士之不學而中空空 하사지불학이중공공
*곳집 균,
곳간에 재물 가득 쌓아 놓은 자는
공상에 힘쓴 공이고
노적가리에 곡식을 쌓아 놓은 자는
농사 일에 게으르지 않아서이니
어찌 선비가 배우지 않고 속을 텅텅 비워두랴
*김낙행金樂行, 1708 ∼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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