謾述/ 부질없이 읊어보다ᆢ
-趙任道
忘言忘物又忘機 망언망물우망기
忘世忘身忘是非 망세망신망시비
此外悠悠千萬億 차외유유천만억
都忘來臥釣魚磯 도망래와조어기
*물가 기,
말도 잊고 물도 잊고 기심도 잊고
세상도 잊고 자신도 잊고 시비도 잊고
말고도 무수히 많은 것들
모두 다 잊고 낚시터에 와 누웠어라
*조임도趙任道, 1585 ∼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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