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心泉/ 성심천
-최숙생
何以醒我心 하이성아심
澄泉皎如玉 징전교여옥
坐石風動裙 좌석풍동군
挹流月盈掬 읍류월영국
*달빛 교, 뜰 읍, 움킬 국
이내 마음 어찌해야 깨우랴ᆢ
맑은 샘 달빛 받아 옥처럼 빛나네
돌에 앉으니 바람에 옷자락 펄럭이고
흐르는 물 움켜보니 달이 한가득ᆢ
*최숙생崔淑生, 145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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