奉送家大人謫固城/고성으로 유배 가시는 아버님 보내며ᆢ
- 沈氏
玉砌霜風起 옥체상풍기
紗牕月影寒 사창월영한
忽聞歸雁響 홀문귀안향
千里憶南關 천리억남관
*섬돌 체,
옥섬돌에 서릿바람 일고
사창에 드는 달 그림자 차네
홀연 돌아가는 기러기 울음에
천리 먼 남관 아버님 그리워라ᆢ
*심씨(沈氏)는 심온(沈溫, 1375 ~ 1419)의 후손, 심광세(沈光世, 1577∼1624)의 딸로ᆢ 덕수이씨(德水李氏) 구미 입향조 옥산(玉山) 이우(李瑀)의 손자 이즙(1597~1671)에게 출가(平昌郡守李公墓誌, 송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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