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行
-曹臣俊
月落寒潮靜 월락한조정
帆開宿雁呼 범개숙안호
朦朧烟霧岸 몽롱연무안
已過酒家無 이과주가무
달은 지고 찬 물결 고요한데
돛 펼치니 잠자던 기러기 울어대네
몽롱히 안개 자욱한 언덕ᆢ
다 지나도록 술집 하나 없네
*조신준 曹臣俊, 15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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