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 그 불편한 진실
安全な飲酒量はない!?アルコール関連死280万人、がんの死亡リスクが酒量に比例!
Health Press/ 2018.9.19
워싱턴대학의 Max G. Griswold씨 등의 연구그룹은 195개 국가/지역의 질병 부담을 정량화하는 '세계질병부담연구(GBD) 2016'의 Systematic Review 및 메타분석을 바탕으로 '세계의 알코올 관련 사망이 약 28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암 사망 위험은 알코올 섭취량이 많을수록 증가하고 건강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음주량은 없다’고 경고하는 연구 결과를 'Lancet'(2018년 8월 23일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Griswold교수는 개인과 집단의 음주에 대한 데이터소스 694건과 음주 위험에 대한 긍정적 · 소극적 연구데이터 592건을 활용해 1990~2016년에 걸쳐 195개 국가/지역의 알코올 관련 건강에 대해 23항목의 위험을 분석하고 남녀별 · 5세연령 계급별(15~95 세) 음주율, 표준음주량, 알코올관련 사망, 장애조정 생존연수(DALY)를 산출했다.
그 결과, 음주자는 세계 총인구의 32.5%에 해당하는 약 24억 명(여성 25% : 9억 명, 남성은 39% : 15억 명), 음주자의 하루 평균 음주량은 여성이 0.73드링크, 남성이 1.7드링크으로 추정했다(1드링크 = 순수알코올 10g 환산).
1일 1~2잔의 음주가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은 신화에 불과하다
음주는 세계의 사망률과 장애조정 생존연수(DALY)에서 7번째에 해당하는 위험 요인이며, 음주관련 사망은 280만 명에 달했다. 음주관련 사망의 연령조정사망률은 여성이 2.2%, 남성 6.8%. 15~49세의 음주관련 사망은 여성이 3.8%, 남성이 12.2%로 높았다.
15~49세의 음주관련 사망률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다. 쿠웨이트, 이란, 몰디브, 싱가포르 등은 낮고, 라트비아, 러시아, 몽골, 레소토 등의 아프리카 국가는 높다.
장애조정 생존연수(DALY)의 관점에서 보면, 음주는 여성 1.6%, 남성 6.0%를 차지한다. 15~49세에서, 여성은 2.3%, 남성 8.9%였다. 또한 50세 이상은 알코올 관련 사망에서 차지하는 암의 비율은 여성 27.1%, 남성 18.9%였다.
또한 이로부터 추정 상대위험도곡선의 분석에 따르면, 허혈성심질환 위험만이 1일 0.8드링크 정도의 소량 음주로 최소였고, 모든 건강손실 위험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알코올 섭취 량은 1일 0(95 % UI 0.0 ~ 0.8)드링크로 추산되었다.
공동 저자인 같은 대학의 Emmanuela Gakidou씨는 "특히 알코올 관련 사망 위험이 높은 나라는 이번 연구 결과를 검증하여 공중보건제도에 반영하여 국민의 건강과 well being(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개선해야 한다. 절주나 단주를 장려하기 위한 시책을 신속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1일 1~2드링크의 음주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은 신화에 불과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1드링크(순수 알코올 10g)는 "음주량(mL) × 술의 알코올 농도 × 0.8'의 계산식에 따라 음주량을 순수 알코올로 환산 한 수치. 레드와인(알코올 도수 13%)이라면 1잔 · 100mL, 맥주(알코올 도수 3.5%)라면 375mL 캔, 위스키 및 기타 주류(알코올 도수 40%)라면 30mL에 해당한다.
한편 주 3~4회의 적당한 음주는 2형 당뇨 발병을 최저로,,
이러한 음주가 가져 오는 건강손실 위험에 대해 신랄하게 경고하면서 "적당한 음주라면 제 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최저로 낮춰 준다"라고 지적하는 연구가 있다.
덴마크 National Institute of Public Health University의 Charlotte Holst교수는 2007~08년에 건강진단을 받은 18세 이상 남녀 70,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 3~4 회 음주가 당뇨병 최소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연구 성과를 'Diabetologia'(2017년 7월 28일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Holst 교수는 "Danish Health Examination Survey 2007-2008」의 건강진단 데이터를 활용하여 당뇨병 병력이 없는 18~98세(임산부 및 과거 6개월 이내의 경산부는 제외)의 7만 551명(남성 2만 8704명, 여성 4만1847 명)을 대상으로 음주 패턴에 따른 주당 평균 알코올 섭취량을 산출하고, 2형 당뇨병 위험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 4.9년의 추적기간 중 남성 859례와 여성 887례가 2형 당뇨병을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2형 당뇨병 위험이 가장 낮은 음주 패턴은, 남성은 주당 14드링크, 여성은 주당 9드링크였다. 주 1회 음주와 비교하면, 주 3~4회 음주로 인한 제2형 당뇨병 위험은 남성이 27%, 여성이 32% 감소했다.
‘장애조정 생존연수(DALY)'란?
음주가 가져 오는 심각한 건강손실 위험이 있는 반면, 적당한 음주라면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전술한 연구에서 빈발하였던 ‘장애조정 생존연수(DALY : disability-adjusted life year)'를 쉽게 설명하자.
DALY는 "요절함으로써 잃어버린 손실 생존기간(YLL : Years of Life Lost)과" 장애를 가짐으로써 잃어버린 장애 생존년수(YLD : Years Lost due to Disability)'를 더한 기간. 즉, 장애조정 생존연수(DALY) = 손실 생존기간 (YLL) + 장애 생존년수(YLD)이다.
손실 생존기간(YLL)은 "사망 수(N)'와 '평균수명(L)"의 곱. 즉, 손실 생존기간(YLL) = "사망자 수(N)"× "평균수명(L)", 장애 생존년수(YLD)는 "장애의 발생 횟수(I)'와 '장애의 정도에 따른 웨이트(DW)'와 '상태가 안정되거 사망할 때까지의 기간(L)"의 곱. 즉, 장애 생존년수 (YLD) = "오류 발생 횟수 (I)」× 「장애의 정도에 따른 웨이트(DW) × "상태가 안정되거나 사망할 때까지의 기간(L)'이다.
장애조정 생존연수(DALY)은 1990년대 초에 하버드 대학의 크리스토퍼 머레이 교수팀이 개발. WHO와 세계은행은 평균수명과 달리 질병과 장애에 대한 부담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있는 지표로서 주목하고 있다.
단, 장애조정 생존연수(DALY)는 지역성을 제외하고 있고, 장애를 가진 사람의 발상과 위화감이 있으며, 사회적 가치와 윤리적인 문제에 저촉된다는 등의 비판도 있다.
(*芝雲 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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