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嚴師/ 엄선사를 찾아가ᆢ
- 李奎報
ᆢ
一甌輒一話 일구첩일화
漸入玄玄旨 점입현현지
此樂信淸淡 차락신청담
何必昏昏醉 하필혼혼취
*사발 구, 문득 첩,
차 한 사발에 이야기도 하나씩
점차 현묘한 경지로 드네
그 즐거움 맑고도 담백하니
어찌 꼭 거나히 취할 거 있으랴
*이규보 李奎報, 1168~1241
*訪嚴師 중에ᆢ 엄선사는 술을 잘 내놓지 않는데ᆢ 자신에겐 갈때마다 술을 내와 사양하며 지었다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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