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行
-李匡呂
黯黯欲成雨 암암욕성우
斜風兼倒吹 사풍겸도취
水上點初見 수상점초견
人顔霑未知 인안점미지
온통 캄캄한게 비가 오려나
비낀 바람까지 불어닥치네
물 위엔 빗방울 보이기 시작한다만
얼굴 적시는 줄은 아직 모르겠네
*이광려 李匡呂, 1720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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